국민건강보험공단 기장지사(지사장 김동환)은 12월 21일 오전 11시 본 지사 2층 회의실에서 4/4분기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동환 신임 건보 기장지사장은 "지난 11월 부임했으며, 앞으로 기장군 지역의 건강과 행복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 했다.

이어 아플때나 건강할 때나 늘 고마운 친구처럼, 국민과 함께 하는 건강보험, 웰빙 국민건강보험 국민건강보험공단 기장지사에서는 "기장군 행정구역 2읍 3면 141리이며, 인구현황은 40,598세대, 102,144명, 사업장은 총 2,045, 공.교 38개, 직장 5인미만 1,048개, 5인이상 959개를 관할하는 기장지사의 일반현황을 설명했다.

또한 사회보험 징수통합제도가 2011년 1월 1일부터 이뤄진다고 했다. 그동안 3개의 사회보험공단(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근로복지공단)에서 따로 수행하던 건강보험, 국민연금 및 고용. 산재보험 업무 중 유사 중복성이 높은 보험료 징수업무를 건강보험공단이 통합하여 운영하는 제도라고 한다. 이번 사회보험징수통합제도의 시행으로 징수업무 단일화로 고객의 편의성이 향상되고, 징수중복업무 효율화를 통하여 행정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한다.

2011년 건강보험 변경사항 가운데 보험료인상, 직장은 보수월액의 5.33%에서 5.64%로 변경, 지역은 보험료부과 점수당 156.2원에서 165.4원으로 변경되었다.

장애인, 신생아 및 중증질환자 지원확대에 중점을 두어 보장성을 확대하는 점을 감안 보험료율 5.9%인상했다.

보험급여 보장성 강화 확대추진사항은 다음과 같다.

한편,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의원급 의료기관(대표단체:의사협회)의 2011년도 의료수가를 2.0%인상안을 최종결정을 하여, 2011년도 의료수가는 1.6%인상이 된다고 했다.

그리고 지난 2010년 10월 17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의약단체간 의료수가 협상에서 병원 1.0%, 치과 3.5%, 한방 3.0%, 약국 2.2%, 조산원 7.0%, 보건기관 2.5%로 하여 2011년도 수가인상율이 합의되었다.

부울경뉴스/동부산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