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경인년이 가고 2011년 신묘년이 다가오고 있는 상황하에서, 기장군에서는 아직도 주민자치회, 개발과 보전, 주민간, 주민과 기장군간의 갈등이 노출되고 있고, 이 또한 주민들은 기장군정에 대하여는 별 관심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귀뜸한다.

앞선 단체장이 지원한 장안산단 조성을 위하여 기장군에서 지원한 100억원의 반환조치를 청구하여 부산도시개발공사로부터 전격적으로 반환을 받았다고 한다.

또한 기장군에서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공무원 가운데 부지부식간 발생한 암 등의 발생으로 기장군 주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공무원의 인사권은 단체장의 고유권한이지만, 그 인사권의 결정을 두고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어, 조속한 시일내 좋은 결과로 매듭짓고 아름다운 기장군 공직사회로의 기대를 하고 있다고 한다.

공무원 노조 게시판에 의하면, 군보를 통한 단답식 형식의 시험을 보려고 한 것에 대하여 기장군 공직사회에서 갈등은 극에 달한 것으로 보이고, 앞으로 기장군의 대처방안을 두고 공직사회의 변화상을 주의깊게 주민들은 지켜보고 있다.

그 다음으로 기장군 기장읍 동부산관광단지의 조성은 관광진흥지역에 대하여 국회에서의 법률개정의 어려움으로 인하여 원안대로 이뤄질 가능성이 보인다. 그리고 기장군 일광면 삼성지구의 개발 또한 무산될 가능성이 보이고, 일광면과 장안읍에 걸쳐 있는 택지조성지역은 부산시가 조성하고 있는 명품 첼시의 유치를 위하여 다양한 방안으로 발전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한다.

이어 기장군의회에서는 기장군보의 예산을 삭감을 하고, 기장대학원을 시민단체의 교양프로그램으로의 전환을 위하여 활용할 것이라 한다. 앞으로도 다수당의 기장군의회가 기장군 집행부에 대하여 타협과 대화를 통하여 공무원 조직의 유통계 등의 신설과 함께 주민의 복리증진이 당분간 우위의 입장에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예측하고 있다.

그리고 기장군 장안읍 오리산단의 공영개발 또한 무산될 위기에 처해 있는 것으로 보이고, 정관신도시의 경우, 765kv의 송전탑은 보다 나은 방향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지만 별 실효성이 없어 보인다. 이미 정관신도시의 경우에는 주민자치회와 관련하여 여론의 세갈래가 이뤄진 상황하에서의 별 관심을 끌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더 나아가 고리원전본부와 기장군, 주민, 정치권과의 갈등이 최근 노출되고 있어 이 또한 원만한 해결이 이뤄져야 할 사안으로 예측되고 있다.

그러므로 기장군은 지금, 뭔지 모르지만, 발전에 대하여 전면재검토 등이 발생하여 송사등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기장군 임의단체보조금 등에 대하여 그 지급의 기준 등과 관련하여 사회단체와 기장군간의 갈등이 언제 폭발할 지 모르는 잠재적인 분위기로 놓여 있어 주민들은 걱정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젠, 기장군은 2011년 신묘년에는 정책결단을 하여야 할 것이다. 친환경적인개발 또한 계속적으로 금지하고, 건축사, 토목, 건설업자, 지역상권 상실 등이 발생하는 분위기속에서, 기장군은 지역상권활성화와 경제살리기의 대책은 있는 것인지에 대하여 주민들은 전전긍긍하고 있는 상황이다.

기장군은 단체장, 공무원, 주민, 사회단체, 정치권, 시장상인, 노점상인, 건축사, 토목기사, 기업인 등이 각각의 별개의 생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사회발전을 위한 통합된 인식은 요원한 것으로 보이고 있어, 지금은 기장군 주민갈등의 다양한 갈등만 들릴 뿐이어서 심이 걱정이 될 뿐이다.

부울경뉴스/동부산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