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창원시 진해구 중앙동민의 밤 행사가 16일 오후 도천초등학교 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대우)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김학송 국회의원, 박춘우 진해구청장, 정판용 도의원, 전수명 조준택 이해련 시의원을 비롯한 지역의 주요인사들과 동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센터의 동아리활동 발표와 자랑스런동민상, 초청공연, 동민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되었는데 중앙동의 다이어트댄스 동아리는 2010 창원평생학습&과학축전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자랑스런 동민상은 평소 희생과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남모르게 지역사회에 기여한 업적이 큰 조성일(35세)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마지막으로 한해를 마무리하는 중앙동민에게 보내는 송년 메시지는 “우리 주위에는 따뜻한 이웃이 있음을 잊지 않고 항상 감사히 여기며, 서로 사랑하는 중앙동민이 되도록 노력합시다”로 중앙동민에게 보내는 메시지로 이날 행사를 마무리 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