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3시 창원시 의창구 소재 시티세븐 분수광장에서 (사)한자녀 더갖기 운동연합 창원지부(지부장 지남식)주관으로 저출산 문제에 대하여 물질위주의 핵가족화에 대한 심각한 사회

문제에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2010 창원시 저출산 극복 희망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기관단체장, 사)한자녀 더갖기 운동연합 창원 지부 관계자, 임산부 및 일반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인 창작동극 및 율동, 개회식, 무대행사로서 나의 반쪽을 찾아라, 임산부 D라인 콘테스트, 태교음악회, 출산육아용품 경매행사 등은 물론 부대행사로서는 모빌만들기 체험, 천연비누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한자녀더갖기 운동연합 지남식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출산이야말로 새로운 희망과 행복을 여는 시발점이므로 가족친화적 분위기를 위한 홍보활동에 앞장서겠으니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하는 대목에서는 많은 시민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사)한자녀 더갖기 운동연합 창원지부는 출산장려를 위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낳고 키우는 일이 즐거운 세상만들기” 에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키로 하였으며 회원확보를 위해 자발적으로 순수 민간인으로 구성한 자체 모임을 활성화하여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기로 다짐하였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