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이 최근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에서 부산시 골찌를 차지하여 불명예를 안게 되었고, 그 결과에 대하여 기장군 홈피에서는 지난 2010년 6월 30일까지의 평가결과라고 하면서 최선을 다하여 청렴도를 높이고 신뢰받는 기장군이 되도록 할 것이라 밝혔다.

하여튼 기장군은 권익위의 청렴도의 결과물은 겸허하게 받아 들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주민들은 기장군청년연합회의 회장의 흐름이 학교 졸업과 나이 및 기수가 또한 들쑥날쑥한 것에 대하여 따끔한 일침을 가했다고 한다.

그리고 기장군은 예산이 부족하여 장안읍 오리산단의 직접개발방향으로 정했지만, 그 구체적인 방안 또한 주민의 동의를 받아야 하고, 기장군과 주민간의 공감대형성이 앞으로의 과제라고 한다.

또한 정관면의 사단법인 주민자치회의 인적구성에 대하여 원주민과 입주민간의 갈등은 오래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이고, 그 방법론 또한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아 차기 총선과 대선에서도 항상 걸림돌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그 결과 (사)주민자치회의 정관규정을 두고, 원주민과 입주간의 갈등이 잠복 내지 표면화될 것으로 예측된다.

뿐만아니라 정관면을 지나가는 765kv라는 송전선로 또한 해결이 정치적으로 해결되어야 할 사안으로 보이고 있고, 이 또한 정치적으로 활용는 방안에 대하여 한전에서 조속한 시일내 이해할 만한 대안을 제시하여 정관신도시주민들의 희망과 기장군의 지역균형발전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주민들은 아우성이다. 지역상권의 활성화는 요원한 것으로 보이고, 지역의 발전 또한 기대할 수 없는 상황하에 놓여 건축사, 토목전문가, 사업가 등은 기장군에 투자를 할 마음이 없는 것으로 사회적인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것 같아 참으로 기장군 주민의 한사람으로서 걱정이 된다.

기장군 전통시장, 기장시장 과연 합리적인 방안은 없는 것인가. 이에 대하여 법의 잣대냐 인간적인 면의 잣대냐를 두고, 갈등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공무원은 헌법과 법률에 의한 법집행을 하고 그 공신력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법과 현실의 갈등, 전통시장의 발전대안에 대한 주민의 공감대형성의 애로 등을 볼 수 있다고 주민들은 이야기를 한다.

또한 동부산관광단지조성에 대하여 언론지상에서는 계속적으로 관광진흥지역의 목적에 의해 기존의 원주민 재산을 공용수용하였지만, 현실은 해운대구 센텀과 같은 주거지역으로의 용도변경으로의 전환에 대하여 심히 걱정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정관면의 용도지역이 어느날 갑짜기 산업단지조성 등의 용어가 발생하고 그에 대하여 지역주민들은 반발하고, 그 결과 해당 지역의 공무원은 행정업무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민원행정도 공익적인 민원에서 사익적 민원으로의 급격한 증가에 의해 공무원의 민원처리를 위하여 업무가 증가하고 그 결과 사인간의 갈등이 잠복상태에서 표면되어 지역사회의 갈등을 통합할 소통과 화합의 방안을 찾아야 할 시점으로 전망된다.

주민들은 차기총선과 관련하여 현재 정관면 인구가 2만4천여명으로 증가하고 그 결과 인구 10만을 넘어 단독 선거구로 될 것으로 막연한 기대를 하고 있는 것이며, 이 또한 주민들간의 갈등의 원인제공이 될 수 있어 조속한 시일내 단독선거구 여부에 대한 결정이 되어야 주민통합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주민들은 밝히고 있다.

기장군 주민여러분!

현재 기장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각 마을이장 등의 요구에 의해 예산규모가 4천억원 정도 필요하다고 주장하지만, 현실은 2천억원 정도만 확보되어, 나머지 2천억원은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도 힘있는 정치력에 의해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두고 심각한 고민을 하여야 시점으로 보인다고 한다.

기장군은 현재의 어려움이 있다고 하더라도 지역사회의 균형과 성장을 위하여 전진에 전진을 하여야 할 것이라고 주민은 말한다.

글/안태준

법학박사

언론인

동부산뉴스/기장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