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보건소가 질병관리본부가 주최한 2010년 전염병예방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남구보건소는 적기 예방접종 실시로 집단 면역수준을 높였으며 적극적인 방역활동, 접종 홍보, 신고체제 활성화로 전염병예방관리 안전망을 구축해 전염병 발생 감소를 이끌었다.

특히 전국에서 세 번째로 전염병 매개체 방제를 위한 방역지리(GIS)정보 시스템을 구축함으로 선진화된 방역사업을 추진하여 중앙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남구보건소는 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0년 전염병컴퍼런스 행사에서 질병관리본부장의 기관표창을 받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