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은 요즈음 정관신도시 765KV와 관련 진실공방이 지면을 통하여 표면화되고, 그 결과 누가 진실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가에 관하여 주민들은 솔직히 관계 주민들의 관심은 높지만, 다른 지역의 주민들은 별 관심이 없는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다만 해당자 관계자들은 진솔공방이 곧 자존심과 정치적인 입지에 많은 영향력을 미칠 것이라는 사항에 대하여는 상당히 예민하게 받아들여질 것이다.

그리고 이는 6월 2일 지방선거이후 줄곧 있어온 갈등사항이라 별 관심의 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이고, 더 나아가 기장군 행정정책 또한 사업의 조금 축소한 것이외의 기존 정책과의 별 다른 특별한 사항은 보이지 않은 것이고, 다만 용어상의 차이를 조금 발견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기장군 공무원은 주민의 봉사자로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하여야 할 위치에 있는 것으로 보여, 주민의 공적 민원에서 사적인 민원 모두를 인내하여야 하는 상당한 인고를 감내하여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민원의 인내와 내부적인 고통을 잘 다스리는 처방 또한 마련되어야 건강한 기장군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현실은 고통의 나날을 보내면서 그 치유방안을 주민과 함께 행복한 기장군을 건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또한 기장군은 교육정책에 65억원을 지원할 것으로 보이지만, 이 또한 시설기자재 방안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여, 기장군 백년대계를 위하여는 우수한 강사, 우수한 교육시스템에 더 많은 투자를 하여야 한다고 언급하면서, 학교시설개선 방향은 교육청지원을 받아야 하는 사항 등에 대하여 다시한번 생각을 하게끔 하는 대목이기도 하다.

기장군을 걱정하는 사항은 동부산권은 아직 도시권이 형성되지 않은 상황하에서 동부산선의 도시철도개설을 하고 있고, 그 보다 더 중요한 안평과 기장읍간의 지하철유치는 항상 후순위로 인식하는 자체는 최고결정권자의 고유의 결정인가라고 항변을 하고 있는 게 아파트 주민들의 의견이다.

기장군 단체장은 무소속, 정치는 한나라당, 주민들은 세갈래 길의 갈등 속에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것으로 보여, 언젠가 기장군이 학생과 예술인이 찾는 디자인 도시, 풍요로운 기장군, 소통과 통합이 이뤄지는 기장군, 부족함이 없는 도시 행복도시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오늘의 갈등이 내일의 행정정책의 발전으로 나타나길 기대하면서, 주민은 소통과 통합이 함께 여론조성이 되고, 또한 기장군의 발전을 위한 국고예산확보를 할 수 있는 여건조성이 이뤄질 것을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글/안태준

법학박사

언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