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도는 올해 개최한 시군 대표축제 14개에 대한 최종 심사평가를 12월 2일 실시하고 내년도 지원규모를 배분하는 우선순위를 선정하였다.

- 이번 심사대상 축제는 14개 시군의 대표축제 1개씩으로 축제의 특성/축제 콘텐츠, 축제의 운영, 축제 발전성, 축제의 성과 등

4개분야 14개 세부항목으로 나누어 평가를 실시하였으며

- 축제기간 동안 이루어졌던 현장평가(50점)와 이번 심사평가(50점)를 합산하여 최종 순위를 결정․발표하였다.

 1위를 차지한 김제지평선축제는 우리도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였으며, 2위는 무주 반닷불축제, 3위는 순창장류축제가 각각 차지하였다.

 도는 이번 심사결과 우선순위 우수축제 7개에 대하여 내년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로 추천할 계획이며 선정될 경우 국비와 도비를 함께 지원하여 지역 관광상품으로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 한편, 도는 지역축제를 육성․지원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하여 「지역축제 육성지원에 관한조례」를 제정 중에 있으며

※ 발의 : 도의회 배승철 문화관광건설위원회 위원장외 11인

 평가전문기관에 의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체제를 구축하고 유사축제에 대하여는 통폐합하여 추진하는 등 성장가능성이 있는 축제를 대상으로 문화관광 자원화 및 관광상품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 시군 대표축제 심사결과

순위	축제명	순위	축제명	비고
1	김제지평선축제	8	군산세계철새축제
2	무주반딧불축제	9	고창모양성제
3	순창장류축제	10	부안오디LOVE불꽃축제
4	남원춘향제	11	정읍황토현동학축제
5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	12	진안마이건강축제
6	전주비빔밥축제	13	완주와일드푸드페스티벌
7	익산서동축제	14	임실소충사선문화제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