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2010년 11월 29일 오전 10시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그 내용을 보면, “국민 여러분, 북한의 이번 무력도발은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북한은 그동안 수없이 많은 도발을 자행했지만, 우리 영토를 이번처럼 직접 포격한 것은 처음입니다. 더구나 1,400여 명의 주민이 평화롭게 사는 섬마을을 무차별적으로 포격하였습니다. 민간인을 향해 군사 공격을 하는 것은 전시에도 엄격히 금지되는 반인륜적 범죄입니다.

국민 여러분, 앞으로 정부가 해야할 일은 확실히 하겠습니다. 우리 군을 군대다운 군대로 만들겠습니다. 서해 5도는 어떠한 도발에도 철통같이 지킬 것입니다. 우리 군을 더 강하게 만들기 위한 국방개혁은 계획대로 더욱 강력하게 추진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지금은 백 마디 말보다 행동으로 보일 때입니다. 정부와 군을 믿고 힘을 모아주십시오. 하나된 국민이 최강의 안보입니다. 고맙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이에 대하여 국민은 적절한 시기에 담화문 발표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읽을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전망됩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영토를 직접 포격한 것에 대하여 대다수의 국민은 경악을 금치 못하여 적극적인 응징을 주민하고 있는 게 국민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북한 연평도 공격에 대하여 여야, 보수와 진보를 막론하고 피해보상과 군사력의 증강에 대하여 원론적인 입장에서는 이견이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다만 언론지상에 비춰진 군대의 모습을 국민이 신뢰할 수 방안으로 개혁에 대한 언급 또한 국민은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최고 최강의 강군이 될 수 있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북한 연평도 공격에 대한 교전규칙 또한 2배, 3배 더나아가 초토화시킬 수 있는 현실적인 응징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또한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방안으로 개정하고 추진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국방부의 개혁 가운데 육군, 공군, 해군의 전부대가 전력증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즉각 대통령에게 보고할 수 있는 라인이 구축되고, 이 또한 여야 없이 국방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도출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번 이명박 대통령의 대 국민담화문의 발표는 국민이 걱정하는 마음을 헤아려주고, 국방개혁의 신속한 마무리를 당부하고, 서해5도 뿐만 아니라 전군의 국방력이 최고, 최강의 군대로 다시 태어날 수 있는 여건조성에 국민은 긍정적인 반을 보이고, 이에 정부와 국회에서는 국방력 강화차원의 조속한 예산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여 안정된 대한민국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대통령의 대북정책 일관성은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보이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의 소중함을 언급하였으며, 다만 재산피해 등에 관하여는 국회차원에서 논의 중에 있는 피해보상과 서해5도지역지원특별법 등이 조속한 시일내 정치력에 의하여 매듭지을 수 있을 것이라고 국민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