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올해 전국적인 각종 평가에서 잇따라 큰 상을 받아 명실상부한 최고의 자치구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구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평생교육진흥원 등 7개 기관에서 주관한 제7회 평생학습대상 공모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평생학습 중장기 계획 수립, 네트워크형 학습도시 구축, 평생학습 특성화 사업추진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오는 12월 15일 서울 악스코리아에서 상을 받는다.

행정안전부가 전국 232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 민원행정종합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민원처리사무기간 단축, 민원제도개선 발굴 실적, 민원행정 만족도 등이 타 지자체에 비해 월등한 성과를 거둔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 11월 24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와 함께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복지정책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특별보조금 5천만원을 받는다. 사회복지기반 확충, 복지서비스 제공, 저 소득층 지원 시책 등 사회복지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이 높게 인정받았다.

그 밖에도 부산광역시 주관 2010 주민서비스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역복지협의체를 중심으로 한 복지 네트워크 구축, 주민서비스 자원 발굴?연계, 분야별 주민서비스 우수시책 등을 적극 추진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위준 연제구청장은 “이번 수상들은 주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구정을 펼쳐나간 결과”라며 “21만 연제구민과 이 영광을 나누고 싶고 앞으로도 중단 없는 연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부산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