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제9회 디지털영상콘텐츠공모전 대상작으로 유민지씨의 ‘Busan is Fantastic!’, 최우수상으로 정세윤씨의 ‘부산, 언제나 돌아오는 도시’ 등 입상작 8편 선정

◈ 대상 수상작 ‘Busan is Fantastic!’은 물류․전시컨벤션․영화영상․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가 주목하는 도시로 도약한 부산의 모습을 다양한 영상과 편집효과로 표현

부산시 주최 ‘제9회 디지털영상콘텐츠공모전(9.27~11.5)’에서 유민지(동덕여자대학교)씨의 ‘Busan is Fantastic!’이 대상을, 정세윤(국제신문)씨의 ‘부산, 언제나 돌아오는 도시’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부산시 미디어센터는 지난 11월 19일 공모전 심사위원회를 열어 응모작 37편을 심사, 입상작 8편을 선정하였다. 우수작에는 김승태씨 등(동서대학교)의 ‘부산은…?’과 김소영씨 등(동명대학교)의 ‘Trip and The Busan' 2편을, 장려에는 정연일(부산대학교)씨의 ’BUSAN : city of light', 황진선(경남정보대)씨의 ‘세계 유일의 성지, UN기념공원’, 김철민(센텀고등학교)씨의 ‘시민인터뷰’, 정정호(동아대학교)씨의 ‘자전거 탄 풍경’ 4편을 뽑았다.

대상 수상작 ‘Busan is Fantastic!’은 물류․전시컨벤션․영화영상․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를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도시로 도약한 부산의 모습을 다양한 영상과 편집효과로 표현하였다.

심사를 맡은 권중문 부산경상대학 방송영상과 교수는 “도전을 넘어 성장으로, 성장을 넘어 도약으로, 도약을 넘어 발전으로 향하는 도시 부산! 이라는 작품컨셉이 이번 공모전의 주제와 가장 잘 부합하였고, 아울러 창의성, 영상촬영과 편집기법 등 작품의 완성도가 아주 높았다”고 대상선정 이유를 밝혔다.

부산시 미디어센터 차용범 센터장은 “전반적으로 지난해에 비해 작품수준이 질적으로 향상되었고, 특히 다큐멘터리, VJ(Video Journalism),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장르가 출품되는 등 새로운 시도가 돋보였다.”고 평가하였다.

부산시는 디지털 영상문화 저변확대와 영화영상 산업도시 부산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92년부터 연 1회 전국 단위 디지털영상콘텐츠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공모전은 ‘부산은 □□□다! - 부산, 그 정수(精髓)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고유의 역동성과 잠재력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부산의 참 모습과 매력을 알리는데 주안점을 두고 작품을 공모하였으며, 입상 및 응모작은 부산시 인터넷방송 바다TV(www.badatv.com)에서 볼 수 있다.

대상작은 부산시장 표창과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은 시장표창과 상금 100만원, 우수상은 시장 표창과 상금 50만원, 장려상은 상금 30만원을 수여한다.

동부산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