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동구정신보건센터(센터장 최삼욱)는 개소 5주년을 기념해 오는 11월24일 오후 2시 울산광역시 동구청소년 문화의집 대강당에서 ‘노인우울 자살예방’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노인우울증과 자살예방’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노인 우울증과 자살에 대한 이해’(마인드닥터 의원 한치호 원장) ‘노인자살의 현황과 울산지역 실태’(춘해대학교 서화정 교수) ‘노인자살에 대한 지역사회적 접근’(국립서울병원 남윤영 기획과장)을 주제로 강연하며 동구노인복지관 차현태 관장과 경상일보 김성수 기자, 동구의회 박문옥 의원 등 3명이 토론자로 나선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노인 우울증에 대한 이해와 자살에 대한 실태를 이해하고 지역사회적 접근 방법에 대한 다각적인 방법이 모색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