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겸임교수이자 마음사랑상담센터 소장인 이민식 박사를 초청해 ‘아이는 사춘기, 엄마는 성장기’란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회에서는 사춘기 과정을 겪고 있는 자녀와 마음이 통하는 비폭력 대화법에 대한 유쾌한 강연으로 참석한 많은 학부모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한 학부모는 “평소에 아이에게 무심코 했던 말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자녀와 공감을 이끌어내는 소통법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이에 양산시청소년종합지원센터 소장인 박동하 사회복지과장은 “가정의 행복이 곧 나라의 행복이다”며 “이번 강연회가 사춘기 자녀를 키우면서 겪는 갈등을 해소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연회나 기타 문의사항은 양산시 사회복지과(392-2593), 양산시청소년지원센터(372-2000), 청소년전화(1399)로 하면 된다.

양산웅상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