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페스티벌은 평생학습과 연계한 축제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페스티벌 기간동안 각 동 주민자치회와 평생학습관 학습동아리, 관내 평생학습 기관 및 단체 등이 총출동해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소개, 우수 동의 사례 및 성과발표, 동아리 공연, 작품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여기에다 평생학습 체험광장도 운영해 평생학습에 관한 관심도 높일 계획이다.

체험광장에는 현재 부산진구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동아리 활동이 소개되고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프로그램 발표회 및 작품전시회가 전개된다. 3행시 짓기와 다도 시음회 등 재미있는 이벤트도 마련돼 즐거움을 더해줄 전망이다.

한편 17일 개막식에서는 11층 평생학습관에서 수강한 청울림회 대금연주 동아리팀, 부암3동 경기민요 동아리팀, 가야1동.항도노인대학.다문화가족팀의 영어동요, 김태형(테너) 초청 독창 등이 행사를 장식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