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글로벌 시대 창원시 공무원의 전문성 향상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창원시와 창원대학교 양 기관이 손을 맞잡았다.

창원시는 16일 오전 시정회의실에서 박완수 창원시장, 박성호 창원대학교 총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 공무원 직무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양 기관이 상호 전략적 협력체계 구축에 따른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창원시 공무원의 위탁교육 및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 대학원 학위과정 위탁교육생 선발 등을 하고 창원시 위탁교육생에 대하여 창원대학교는 대학원(특수대학 포함)의 교육비 일부를 감면하거나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다고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창원시 공무원 위탁교육생에 대한 대학원(9개 기관) 교육비를 일부 감면하거나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통합 창원시 공무원의 자긍심이 상당히 고취될 것으로 보여 진다.

또한, 창원시 직원이 창원대학교에서 운영하는 대학원 전문교육과정을 이수하여 다양한 행정수요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의 마인드를 지향하여 시민을 위한 적극 행정을 실천할 수 발판의 기틀이 되는 초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완수 창원시장은 “전문핵심인재를 양성하여 108만 메가시티 시민에게 감동을 드리고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희망과 행복이 영그는「세계속의 명품도시 창원」이 탄생될 수 있도록 3,800여명의 공직자 여러분이 항상 연구하고 자기 계발하는 공직자가 돼 줄 것”을 당부하였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