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안삼두)와 시 위생과는 지난 11월 15(월)08:50 명서초등학교(교장 정현석)에서 전교생과 교직원, 창원시음식업지부, 휴게음식업지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어린이기호식품전담반)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 등의 판매금지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정서저해 식품 등의 판매 금지를 위한 민․관․학 각계의 역할을 모색하고 시너지 효과 거두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명서초등학교장의 건강을 위해하는 식품은 사먹지 않도록 참여한 학생들에게 강조하고 이에 따라 김동현군 학생회장이 '우리의 건강을 위해하는 판매 고열량․저열량 식품, 정서를 저해하는 식품 판매 금지 식품은 사먹지 않겠다' 결의를 표현 화답했다.

특히 학교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제공되는 급식 식품에 대하여도 안전하고 영양을 고루 갖춘 식품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을 결의하기도 했다.

행사 후에는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내에서 부정불량식품 등 판매여부에 따른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한편 의창구 위생과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내에서 어린이의 건강을 위해 하는 금지 식품 불법판매 감시활동과 홍보 캠페인 및 단속을 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