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안삼두)는 관내 저소득 계층과 기업체․기관․단체․지역유지 등이 참여하여 11월중에「사랑나눔 멘토링」결연식을 갖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참사랑을 전달하게 된다.

「사랑나눔 멘토링」결연은 읍면동별 사랑나눔 후원자를 모집하여 저소득층과의 사랑의 연결고리가 되는 것으로서 후원자 120명과 수혜자 154명이 참여하여 읍면동별로 결연을 맺게 되며 이들은 매월 일정금액(1구좌 20,000 ~ 5구좌 100,000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수혜자에게 11월부터 1년간 지원하게 된다.

46개 기업체, 6개 기관, 11개 단체, 57명의 독지가가 참여하는 「사랑나눔 멘토링」결연행사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각별한 사랑의 배려로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이웃에게 적은 금액이지만 큰 용기를 키울 수 있어 아주 의미 있는 사업으로서 더불어 잘사는『1등 의창구 실현』의 모습을 보여주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구는 집안청소, 밑반찬 제공, 시장 봐주기, 집수리 같은 방문봉사와 보일러 수리, 화장실 보수 등 현물지원 결연을 연중 계속 하여 실시할 계획이며 현금결연을 먼저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안삼두 구청장은 “아직도 우리사회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이웃이 많은 현실로 지속적으로 결연행사를 실시하여 이들에게 참사랑을 실천함으로써 우리사회는 밝아질 것으로 본다며 참여해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본 결연 사업에 참여한 기업체나 개인에게는 기부금액에 대하여 영수증을 발급하여 연말정산시 소득공제혜택이 주어진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