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성산구(구청장 차상오)에서는 구에서 관리하고 있는 민간․가정보육시설의 시설장 200명을 대상으로 11월 15일(월) 창원시 여성가족회관 대강당에서 “보육시설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현장학습 시 아동의 안전관리와 보육시설 안전에 관한 전반적인 이론교육을 병행 실시하여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토록 하고, 영․유아의 안전을 위한 보육시설 종사자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안전의 중요성을 재강조하고 실천하도록 함으로써 안전문화 확산을 기하고 보육아동들의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성산구 주민생활과 보육관계자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권리, 여성들이 자녀를 키우면서 일 할 수 있는 권리,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권리주장 등 시대변화에 따라 늘어나는 보육욕구 충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