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창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버스전용차로제는 고유가 시대에 대중교통의 중요성이 강조돼 차량이 제대로 소통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차량위주의 교통정책은 대기오염 심화, 교통사고 증가 등 많은 부작용을 낳고 있어 통행위주, 사람위주의 친환경 대중교통 정책으로 명품도시건설에 앞장서고 있다.

의창구는 빠르고 정확한 버스운행을 위해 소계광장~서부경찰서까지 4.2㎞ 구간에 버스전용차로를 설치하여 의창동 서문마을 무학아파트앞, 팔룡동 가든볼링장 앞에 CCTV가 있으며, 평일(토,일요일 공휴일제외), 운영시간은 06:30~08:00, 17:30~ 19:30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도 하루 20~30여건이 적발되어,

승용차, 4톤이하 화물차 : 5만원

승합차, 4톤이상 화물차 : 6만원

과태료가 부과되고 있어 운전자들의 인식부족, 초행길, 전입자 위주로 버스전용차로제 운영안내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홍보는 읍면동에서 전입신고시 전입자들에게 홍보물을 나누어주며 버스전용차로제 필요성과 운영안내를 1:1홍보로 펼치고 있으며, 다중이용시설, 관공서민원실 등 시민들이 몰라서 위반되는 일이 없도록 대대적 홍보로 승용차 운전자들의 인식부족 전환의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의창구는 버스전용차로제 운영으로 버스통행우선정책을 실현하고 시내버스 운행의 정시성 확보 및 대중교통이용 활성화를 통한 도심지 교통난 해소와 대중교통이용자들에게 편리하고 신속한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버스전용차로제 운영 홍보를 연중 실시하기로 하였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