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암동 주짐자치센터(동장 정진구)는 지난 12일 제12회 대한민국학생미술대전 서예부문에서 은상과 동상을 수상한 초등학생에 대해 수암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상장 및 격려품 수여식을 가졌다.

수상자인 수암초등학교 3학년 정채연(은상)양과 이지우(동상)양은 지난해 2학년 겨울방학 때부터 수암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서예교실에 수강 신청해 이동희 선생님의 지도하에 일주일에 2번 수업에 참여한 결과 9개월여 만에 이번 성과를 이루게 되었다.

이동희 선생님은 “대한민국학생미술대전이라는 큰 대회에서 배운지 1년도 안된 초등학생이 그것도 2명이나 큰상을 받게 되어 가르치는 입장에서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암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서예교실은 일주일에 두 번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2층 회의실에서 운영하고 있다.

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