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안삼두)는 최근 납세의식 결여 등으로 현년도 체납세가 증가함에 따라 실질적이고 강력한 징수 대책을 수립, 체납 이월액을 최소화를 통해 시 재정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하여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현년도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정하여 구청 및 읍면동 공무원 10개반 20명으로 현년도 체납세 징수대책반을 구성․운영키로 하였다.

현년도 체납세 징수를 위하여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징수활동 전개로 1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는 방문 독려하고 체납 발생 원인 분석, 납부 가능 여부, 재산 조사 등을 실시하여 재산 발견시 압류, 체납처분 등의 행정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또한 소액 단순 체납자는 전화, 문자 메시지 등으로 독려하고 가상계좌, 신용카드 납부방법을 홍보하며, 11월중에 현년도 체납분 전체에 대한 체납액 고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앞으로 의창구에서는 현년도 체납세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정기 및 수시분 부과시에는 과세 전에 과세자료를 철저히 대사하여 이중 부과 등의 과세 오류 제로화를 추진할 것이며 공평 세정을 구현하고자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하였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