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차(茶)문화 연합운동 주관 ‘제11회 대한민국 다향축전’ 전국어린이 차예절 경연대회에서 또래어린이집(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 소재) 김동혁(7) 어린이가 유치부 ‘대상’을 차지해 경상남도지사상을 받았다.

지난 10월 30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만날제 공원에서 실시한 ‘제11회 대한민국 다향축전’에서 전국 어린이 차예절 경연대회에서 ‘대상’ 김동혁 군을 비롯해 ▲최우수 금상 ‘도 교육감’상=용마초등학교 박성욱(2학년) ▲우수상= 용마초등학교 이예림(3년), 무학초등학교 이현민(1년) ▲지도교사상(경상남도지사상)= 고복덕 또래어린이집 교사 등이다.

또래어린이집 고복덕 선생님은 10여 년 동안 방과 후, 다도교실을 통해 유치부∙초등부 대상으로 우리고유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차 생활예절 교육을 통해 바른생활 예절을 익히며 모든 행동은 바른 몸가짐과 마음가짐으로부터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며 감사함과 사랑하는 마음이 표현돼야 한다며 차 예절교육을 해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