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수영구지부(회장 김정숙)에서는 무르익어 가는 가을과 어울리는 시와 음악을 준비하여 수영구 구민들에게 선물할 계획이다.

올해 6회를 맞이하는 ‘시와 음악의 밤’ 행사는 11월 8일 저녁 19시부터 유토피아호텔 2층 뷔페에서 새마을문고 회원 및 구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금번 행사에서는 새마을문고회원들의 자작시 10편이 낭송되며 다양한 음악공연이 알차게 준비되어 있어 낭만과 추억이 있는 가을밤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행사장에서 문고회원들의 작품 30점의 시화전을 개최하며 행사 이후 11. 9(화)부터 11. 11(목) 3일간 구청 민원홀에서도 전시할 예정이다.

민간단체 주관으로 마련된 가을행사인 ‘시와 음악의 밤’은 해를 거듭할수록 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어 구민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 줄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