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거제3동주민센터(동장 이극래)는 지난 10월 29일 새마을문고 도서대여실에서 구청장, 구의원, 각급 단체장,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책사랑 나눔터 가을잔치’를 열었다.

거제3동 새마을문고(회장 김의연) 주최로 열린 이번 가을잔치는 제30회 국민독서경진대회 동 예선 시상을 겸하여 진행되어 각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시상했다.

최우수상은 부산정보고에 재학 중인 최재석 학생이 수상(사진 오른쪽)하는 등 독후감 우수작 5편에 대한 시상과 다독상 등 3개 부문에 대한 특별상을 시상했다.

독후감 우수작 시상과 함께 2부 행사에는 시낭송, 현악4중주 연주, 다 함께 노래하는 시간을 갖는 등 가을밤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김의연 새마을문고 회장은 “독서경진대회 우수작 수상자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문고가 주민들의 독서생활화에 기여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부산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