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와 동구청은 ‘전통시장 위생관리 시범사업장’으로 지정된 울산 동구 대송시장에서 11월4일 오후 5시30분 위생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울산시는 지난해 대송시장을 ‘전통시장 위생관리 시범사업장’으로 지정한 이후 위생복과 식품소독제 등 1,50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전달한데 이어 올해 추가로 칼 소독기와 위생앞치마 등 50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전달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위생용품 지원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의 이미지가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개선되고, 각종 위생 편의시설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