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사장 주봉현)는 10월27일부터 10월29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G-FAIR 2010“에 (주)월드 툴 등 지역 중소․벤처기업 13개사가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14개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경기도가 공동 주관하여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우수상품 박람회로 지역의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신기술․신제품에 대한 홍보 및 판로개척에 힘이 될 걸로 기대된다.

첨단제품과 정보통신, 산업부품 등의 첨단기술부품소재관과, 전기전자관, 산업용품관 등 6개관으로 운영되며 특히 그린산업관은 그린에너지, 환경산업, 에너지 절약상품 등 신산업 정책에 부합하는 상품으로 구성되어 총 750개사 900부스로 운영된다.

행사기간 첫날 세계한인경제인대회(OKTA)가 타전시관에서 개최되어 해외교포 무역인 700여명이 부스를 직접 방문, 상담하는 등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거나 우수제품을 개발하고도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들에게 국내 및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기회가 확대되고 해외 대형 수출선 확보와 홈쇼핑, 전자상거래 시장에 진출할 기회가 될 걸로 예상된다.

울주뉴스/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