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청(구청장 정규섭)은 주민들의 생활속 지혜를 발휘해 에너지도 절약하고 온실가스도 감축 할 수 있도록 동참하기 위해 탄소포인트제 현장 홍보를 펼치고 있다.

구청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석전2동, 양덕1동 등 7개 동주민센터에서 통장회의 참석자 150명을 대상으로 탄소포인트제 참여요령 및 인센티브 지급기준 안내 홍보를 펼쳤다.

또 다음달 1일부터 2주간 공동주택 45개소 2만2000여 세대를 대상으로 탄소포인트제 현장홍보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구는 이를 위해 탄소포인트제 가입안내문 및 참여 신청서 2만매를 제작하여 배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가정에서 절전조명 조명기구, 대기전력 차단용 멀티탭, 컴퓨터 절전 모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다”고 하며 “생활속 지혜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에너지 사용량 절약, 인센티브제공 등 1석3조 탄소포인트제 도입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