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기업 초청, 울산 산업단지 시찰과 투자설명회가 마련된다.

울산시와 (재)일한산업기술협력재단은 10월 28일 일본 내 중견기업 대표, 재단임원 등 38명으로 구성된 울산 산업단지 시찰단(단장 오가키 정공(주) 대표이사 우에다 가츠히로)을 대상으로 산업단지 시찰 및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찰단은 북구 모듈화산업단지 내 일본 진출기업인 대동하이렉스(주) 울산공장을 방문하여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견학한다.

이어 현재 조성중인 신일반산업단지를 방문하여 입지여건 등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이와 함께 울산시는 시찰단을 대상으로 오후6시30분 울산 롯데호텔에서 투자설명회를 갖고 울산의 투자환경, 주요 투자프로젝트, 외국인 기업투자에 대한 인센티브 등을 소개하고 울산에 적극 투자를 해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특히, 이 날 투자설명회에는 울산 내 기업체(15개사) 대표들도 참석하여 일본 기업체와 상호 기술교류 및 친목도모를 위한 기업교류회 행사도 가질예정이다.

울산시는 이번 일본 시찰단 투자설명회에 참석한 일본인 기업들을 잠재투자기업으로 관리하고, 외국인 투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끝.

	《 (재)일한산업기술협력재단》
◊ 설립목적 : 한일 양국간의 산업기술협력 촉진을 목적으로 양국에 각각 산업기술협력재단을 설립 ◊ 설립년도/대표자 : 1992. 12/이이지마 히데타네 이사장 ◊ 소 재 지 : 일본 도쿄도 치요다구 이치반쵸 8번지 ◊ 주요활동 : 비즈니스 및 산업․기술교류사업, 중소기업 지원 등

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