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보건소는 한의약 공공보건사업을 통한 지역주민 건강증진의 비젼 아래 한의약 공공보건사업을 강화하고 한의약 보건사업 체계 및 기반확충, 한의약 공공보건 접근성 향상을 목적으로 한방진료실 운영 한방진료서비스를 강화하고 내실 있는 한의약 공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의약 공공보건사업은 인구의 고령화 및 만성ㆍ난치성질환의 증가 등으로 한방의료에 대한관심과 수요가 증대되고 있어 보건소를 중심으로 한방진료서비스 및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마산보건소(소장 이종락)는 한의약 공공보건사업을 보건소사업으로 운영되는 제한점을 극복하고 한의약 공공보건사업추진의 활성화를 기하고 지역사회 자원으로부터 적극적인 지원을 얻기 위하여 마산한의사회와 26일「한의약 공공보건사업 지원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한의약 의료서비스 제공 및 한의약 공공보건사업에 대한 협조,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상호협력 △한의약 공공보건사업에 대한 자문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과 관련된 사항이다. 특히 마산한의사회(회장 김호진)에서는 협약체결에서 아동의 성장과 발달에 관한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보건소와 지역사회가 함께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펼쳐나가기를 제안하였다.

마산보건소와 마산한의사회의 「한의약 공공보건사업 지원 협약」을 계기로 우리지역의 한의약 공공보건사업은 다양한 분야에서의 추진과, 지역사회 전문인력의 참여로 사업의 내용 또한 전문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