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29~10.30(2일간) 시청 녹음광장 등 일원에서 세미나, 사랑의 동전밭, 시민체험행사, 나누미 쌀 지원행사, 개막식, 축하공연, 아동권리캠페인 등 ‘사랑의 동전밭 나눔축제’ 열려

◈ 개막식은 10.29 17:00 시청 녹음광장에서 사회복지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오프닝 공연, 개막행사,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

국내결식아동 지원과 방글라데시 식수펌프를 지원하기 위한 ‘사랑의 동전밭 나눔축제’가 10월 29일부터 10월 30일까지 부산에서 열린다.

월드비전 부산지부(지부장 홍성호)와 연제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홍성호) 공동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나눔축제는 녹음광장 등 시청일원에서 사회복지관련 유관기관,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기념세미나, 사랑의 동전밭, 시민체험행사, 나누미 쌀 지원행사, 개막식, 축하공연, 아동권리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먼저, 10월 29일 오후 1시부터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월드비전 60주년 기념세미나’가 열리고, 축제기간 동안 시청 녹음광장에서 작은 동전을 모아 국내 결식아동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지원 및 깨끗한 물을 먹지 못하는 방글라데시 식수펌프를 지원하는 ‘사랑의 동전밭 나눔축제’와 가족사랑 화분심기 등 ‘시민체험행사’,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나누미 쌀 지원행사’, 시민들과 함께하는 ‘축하공연’,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위한 ‘아동권리캠페인’이 열린다.

그리고 ‘개막식’은 10월 29일 오후 5시 시청 녹음광장에서 사회복지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오프닝 공연(북치는 아이들), 사랑의 동전밭 소개, 인사말, 나눔축사 및 협찬금 전달(부산은행), 퍼포먼스(동전펌프, 기념촬영, 행사장 라운딩)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월드비전(회장 박종삼)은 1950년 첫 사업을 시작한 국제구호개발 NGO로 종합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청소년수련관 등 14개 복지시설로 조직되어 있으며, 긴급구호, 지역개발, 옹호사업, 결연 등 국내외 아동복지사업을 주요사업으로 활동하고 있다.

동부산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