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차문화연합회 주최로 30일(토) 창원시 마산합포구

10월 30일(토) 대한민국다향축전을 마산합포구 만날공원 일대에서 펼치게 된다.

사단법인 한국차문화연합회(회장 고성배)에 의해서 11회째 추진되고 있는 차의 축전행사로써 창원의 해운동, 월영동, 고운로 등의 지명을 남긴 고운 최치원선생과, 고려조 공민왕에게 창원백의 관향과, 회원군에 봉해지면서 창원으로 내려와 영면하고 계시고, 이로 인하여 창원시와 회원구의 명칭이 만들진 것으로 유추되는 공소선생 추모 헌다례를 시작으로 전국차음식경연대회, 전국어린이차예절경연대회, 전국들차경연대회 등을 갖게 된다.

이 행사는 한국차문화연합회가 전국 다도 경연대회를 통한 차 산업의 진흥을 꽤함은 물론, 정과 동의 조화를 창출하여 참다운 인간미를 담아냄으로써 우리 고유의 예절을 회복시키며 나아가 동서화합의 장을 이어가는 시민정서 운동으로 확산 시킨다는데 그 목적성을 두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대회별 많은 시상을 내걸고 있는데 대표적 시상내력을 보면 차음식요리부문대상으로 국회의장상, 어린이차예절부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들차부문 고운 최치원상, 창원백 공소상, 특상으로 농림식품부장관상, 최우수상과 금상으로 경상남도지사상, 전라남도지사상,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상, 농림수산식품위원장상,농촌진흥청장상, 식품의약품안전청장상, 특별상 교육상으로는 경남대학교총장상, 창원대학교총장상을 비롯 언론계의 경남신문사장상, 경남도민일보사장상, 전광일보사장상 등 많은 상장과 상품이 주어진다.

한편 올해로 11회째 대한민국 다향축전을 펼쳐온 사단법인 한국차문화연합회는 지11월2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차 패키지디자인공모전, 한식세계화적합명차대회와 열며, 한국정보문화콘텐츠학회와는 공동주관으로 “차문화를 인터넷게임으로 전환할 수 있는가” 등의 주제를 가지고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하기도 하는 등 시민 정서함양과 차 문화산업 발전을 선도해 오고 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