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의 방은 연중 소비자와 농업인이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농업기술센터 내 175㎡정도의 면적에 5천여 만원을 들여, 농업 농촌정보 제공을 위한 인터넷 설비, 상담용 책걸상, 냉온수기, 도서대, 농업 관련 교구 등을 설치하였다.

농업기술센터는 ‘소비자의 방’을 이용, 연중 농산물 전시 및 정보제공, 농산물직거래 장터 운영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우리지역 농산물 및 가공품은 물론, 타지역 우수농산물을 접수받아 전시품을 진열할 계획으로, 진열을 원하는 농가 및 업체는 11월 5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또, 농산물직거래 장터를 열어 농산물 생산자 및 가공자는 소비자와 직거래 할 기회를 갖게 된다. 오는 11월 직거래장터는 10일 실시하게 되며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계속)


시 관계자는 “도시민이 쉽게 접근 가능하고 농촌의 정취를 느낄수 있는 이미지 공간인 소비자의 방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하고, 아울러 도시속 농업 접목교육으로 실시하고 있는 도시농부학교(예비 귀농ㆍ귀촌반), 농심대학, 가정원예반, 현장체험, 생명 텃밭운영 등 도시농업 교육에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양산웅상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