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까지 건강, 퓨전국악 등 7차례 무료 강좌

300명 선착순 오는 8일까지 접수, 구청 1층대강당에서 진행

부산 금정구(구청장 원정희)는 2010년 금정 아카데미 강좌를 개설하여 오는 11월 8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여성들의 잠재 능력개발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금정구 거주 여성 300여명을 대상으로 마련되었다.

운영기간은 오는 11월 8일부터 30일까지 주2회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7강이며, 강좌장소는 금정구청 1층 대강당이며 8일 개강식만 금정문화회관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KNN과 함께하는 행복나눔 강좌 △여성의 아름다운 삶 △생활풍수와 행복건강 △우리 소리를 찾아서 △주부를 위한 생활법률 △성(性) △운동과 건강으로 여성들에게 유익하고 알차게 짜여졌다.

강사진은 오세자(MBC 라디오 시민세상 MC), 이나영(우리소리 국악원장), 이해수(서라벌대 교수), 황영두(경성대 외래교수), 이재희(부산성폭력상담소장), 이만기(인제대 교수) 등 각 분야의 저명인들과 방송, 강의 경력이 풍부한 유명강사들을 초빙하여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한다.

특히 오는 11월 8일 오후 2시, 금정문화회관에서 열리는 KNN과 함께하는 행복나눔강좌는 KNN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알차고 유익한 행복나눔강좌로 진행된다.

개강식 공연내용으로는 초청공연(재즈, 피아노 3중주, 퓨전공연 등), 21세기 한국의 도전 및 개방과 다양성의 수용 주제 특강(김세연 국회의원), 유방질환 완전정복 건강특강(세계로병원 김인철센터장), 다자녀 가정 행복사진전, 행복한 무료건강상담 등으로 구성되어 행복한 삶과 실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성강좌 접수는 지난 15일부터 11월 8일까지 금정구 거주여성 300명 선착순 마감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문의는 금정구 복지지원과(☎519-4361~4)로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강좌가 금정구만의 특성화된 여성전문 평생학습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여성들이 더 나은 생활을 위해 삶의 지혜를 얻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동부산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