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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에 츨범한 부산진구 라온소년소녀합창단이 창단 이후 네 번째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티 없이 맑은 소리, 해맑은 영혼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선보일 예정이다. 2010년 한국 청소년 합창 콩쿠르에서 동상에 빛나는 영광을 안고 틈나는 대로 봉사연주에도 앞장서며 부산진구를 빛내는 소중한 꼬마친구들이 주역이다.
10월 23일 15:00.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 천상의 하모니, 영혼의 하모니, 꿈의 하모니, 3부로 이어지며
- 전자바이올린의 대가 도진미(사라토미), 클래식기타(고충진) 퓨전가야금 연주가 함께 어우러져 꿈같은 선율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 공연이 끝나면 어린이대공원 초입자락 공연장에서 '음악대륙 가이아'의 8인조 퓨전국악이 투명한 가을 하늘을 수놓는다. 숲속 작은 음악회 공연은 16:00부터 시작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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