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 명곡동(동장 문현주)에서는 20일 안삼두 의창구청장, 강성훈도의원, 박해영․강영희 시의원, 대한노인회 창원시지회장 및 관내 기관․단체장과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동네경로당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하게 된 새동네경로당은 부지매입비를 포함하여 4억9천만원으로 연면적 134.04㎡, 지상 2층 건물로 지난 5월 14일 착공해 9월 15일 준공검사를 마친 신축 건물로 향후 노인들의 편안한 쉼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개소식에 참석한 내빈들은 새로이 신축된 새동네경로당이 앞으로 마을 어르신들이 심신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서로간의 화합과 우애를 다지는 보금자리일 뿐 아니라 마을의 대소사나 공동관심사를 의논하는 주민화합의 장으로 활용하게 될 것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