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의장 김이수)는 10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4회 창원시의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는 10월 21일 오후 2시부터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해 의사일정에 필요한 안건을 처리하고 곧바로 상임위원회 안건심사에 들어갔다.

이날 김이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중심의 창원을 만들어야 한다”며 “통합창원시의 질적 성장과 서민경제회복 등을 강조하고 국화축제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통합 100일을 넘기는 시점에서 시민들이 실망감을 갖지 않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조화롭게 업무추진 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번 임시회에는 창원시소비자보호조례안 등 의원발의안 2건과 위원회발의안 2건, 그리고 시에서 발의한 조례안 5건과 보류안건 2건 등, 총 11건의 안건을 다루고, 위원회별 현장확인과 집행부에 대한 시정질문도 실시할 예정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