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20 15:00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초고층 건축물의 재난예방 등을 위해 건축․방재 전문가 및 관련 학계․단체, 대학생, 건축방재에 관심있는 시민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초고층 건축물 방재 심포지엄’ 열려...

부산시는 최근 건립되고 있는 초고층 건축물의 재난예방과 안전성 제고를 위해 10월 20일 오후 3시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초고층 건축물 방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부산시와 대한건축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건축․방재 전문가 및 관련 학계․단체, 대학생, 건축방재에 관심있는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하며, 부산대학교 생산기술 연구소 특별연구원인 정군식 교수, 경원대학교 초고층 방재전략연구소 박형주 교수의 주제발표와 전문가 토론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 정군식 교수는 ‘한․일 초고층 건축물관련 방재정책의 고찰 및 안전성 비교분석에 대하여’라는 주제발표에서 해운대 주상복합 초고층 건축물 의 방재적 취약성에 대한 원인분석과 초고층 방재성능의 확보를 위한 한국․일본의 법규정 비교분석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며, 박형주 교수는 ‘초고층 건축물의 재난예방 및 피해확산방지를 위한 종합대책’이라는 주제로 초고층빌딩의 화재사례 분석과 초고층건축물의 초동대응 및 소방대응력 향상방안 개발 등에 대한 내용을 발표하게 된다.

부산시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안전한 초고층 건축물의 설계 및 관리방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초고층 건축물의 방재정책 방향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동부산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