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마산회원구청은 개청 100일을 맞아 조직구성원 상․하간 대화소통 활성화와 생생한 실무자의 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구청장과 하위직간의 격식 없는 대화의 장을 가졌다.

부서별로 7급이하 남․녀 1명씩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 대화에서는 직원사기 진작을 위한 사항, 부서별 애로사항, 일하고 싶은 직장만들기 등에 관한 전반적인 대화로 직원 화합분위기 조성과 창의적인 업무개선으로 행정서비스 품질향상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허심탄회하게 자연스러운 티타임 형식의 대화에서 직원들은 잠재된 아이디어를 도출해, 조직 활력증진의 동력을 마련하였으며, 편안한 리더십과 함께 하자는 실무자의 열성이 만나서 대화의 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날 참석한 직원들은 ‘직원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다함께 열심히 하자는 취지의 이런 간담회를 환영한다며, 1회성이 아닌 주기적 개최로 직원융합과 구정발전에 활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