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에서는 13일부터 진동수협을 시작으로 4회에 걸쳐 어업인 3천1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시, 진동․마산․진해․의창수산협동조합, 해양경찰, 수산사무소, 선박검사 기술공단, 어업정보 통신국 등 수산업관련 단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교육은 진동수협 3층 대회의실에서 어업인 4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새롭게 달라지는 제도 및 시책, 어업인이 꼭 알아두어야 할 사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과태료 대상안내, 달라지는 제도 및 시책홍보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유관기관․단체에서는 해양긴급신고 122서비스제도안내, 수산정책자금 대출안내 등도 소개했다.

또한 이날 어업인의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여 수산시책 추진시 발전방안을 마련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어업인들은 어업질서 확립을 위한 불법어업 추방 결의도 가졌다.

한편 오는 18일 마산수협 3층과 구산면사무소에서 오전과 오후에, 22일은 진해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