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14 09:30~16:30 ‘부산권 낙동강살리기 정책자문단’ 40여명이 하구둑 우안수문 증설현장, 부산권 낙동강 본류, 함안보 등 사업현장 방문

◈ 부산시, 9.14~11.15 민방위대원, 소방대원 등 3,900여명을 대상으로 ‘낙동강살리기사업 홍보교육’ 실시

낙동강 하구 뱃길 및 생태환경 복원을 통해 자연재해에 대한 근원적인 대책마련과 서부산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부산권 낙동강살리기사업에 대한 이해증진 및 범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부산시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부산시는 10월 14일 지역 학계, 단체, 시의회, 공무원으로 구성된 부산권 낙동강살리기 정책자문단이 부산권 낙동강살리기 현장 및 함안보 사업현장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낙동강 살리기를 비롯해, 4대강 살리기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이번 현장방문은 하구둑 우안수문 증설현장, 부산권 낙동강 본류, 함안보 등 사업현장을 돌아보고, 낙동강살리기사업 및 낙동강 역사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부산권 낙동강살리기 정책자문단은 수자원․수질․생태․환경․경관․조경․문화․체육 분야의 교수 등 전문가와 시의원, 시민단체, 부산발전연구원, 공무원 등 4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낙동강살리기사업 홍보, 지역정책 자문, 지역주민에 대한 교육강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현장방문은 오전 9시30분 시청을 출발하여 하구둑 우안수문→을숙도 선착장→화명대교 건설현장 물량장→함안보를 돌아 오후 4시30분경 다시 시청으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한편, 부산시는 낙동강살리기사업의 전문성, 신뢰도 제고 및 사업추진에 대한 시민동참과 붐 조성 등을 위해 ‘낙동강살리기사업 홍보교육’을 민방위대원, 운수종사자, 소방대원 등 3,9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지난 9월 14일을 시작으로 11월 15일까지 20일간 자치구․군 민방위교육장, 교통문화연수원, 부산소방학교 등에서 추진되고 있으며, 강사로는 부산권 낙동강살리기 정책자문단이 활동하고 있다.

동부산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