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은 울산 도심의 명품 산책길로 자리매김한 솔마루길의 준공을 축하기념하기 위해 13일 오후 7시 선암호수공원 축구장 특설무대에서 ‘2010 솔마루길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박맹우 시장과 김두겸 남구청장을 비롯, 최병국, 김기현 국회의원, 시, 구의원, 유관기관장, 자생단체 대표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홍보영상물 소개로 ‘2010 솔마루길 콘서트’가 시작될 예정이다.

식전 행사를 마친 뒤 가수 장윤정이 MC를 맡은 전국 TOP10 가요쇼가 화려한 막을 연다.

특히 박현빈과 전영록, 문희옥, 김종환, LPG, 진시몬, 성진우 등 70~80년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던 가수들이 이번 공연을 더욱 빛낼 것으로 기대된다.

인기가수들의 행사 뒤에는 장엄한 불꽃놀이가 준비되며 부대행사로 다양한 솔마루길의 사진이 행사장 일애에서 펼쳐지게 된다.

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