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8일 천안에 위치한 국립방재교육연구원에서 실시한 생활안전체험교육에 참가해 다양한 위급상황 발생대처법 등을 교육 받았다.

이번 체험교육 참가는 남구청에서 후원한 것으로 태풍 및 집중호우시에 관내 방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가한 지역자율방재단원들을 대상으로 방재역량 강화 및 단합을 목적으로 실시했으며 방재단원 66명이 참가하여 귀중한 체험을 하였다.

이번 체험교육을 통하여 자율방재단원들은 소화기 활용방법 및 지진 체험, 심폐소생술, 연기체험 등 위급상황 발생시 이재민의 생명과 재산을 구할 수 있는 꼭 필요한 체험을 하였으며, 교육은 주로 실습을 통하여 진행되었다.

한편, 안전체험교육에 참가한 방재단원들은 작지만 귀중한 체험으로 재난으로 인한 위급상황 발생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값진 체험이었다고 입을 모았으며, 남구청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자율방재단의 방재 역량 강화를 위하여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