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오 북구청장은 8일 취임 100일 맞아 달천동 북구 장애인보호작업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윤 구청장은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해, 직원들과 함께 일을 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구정발전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지난 7월 1일 민선 4기 북구청장으로 취임한 윤종호 구청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자랑스런 북구’를 목표로 ▲복지문화▲교육▲참여자치▲행복▲건강 등 5개 분야 총 49개 공약사업을 확정짓고, 본격 추진 중이다.

윤 구청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민생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계획이며, 주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을 성실히 이행해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북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 장애인보호작업장은 지난 2004년 지역장애인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자립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현재 20명의 장애인들이 미용비누와 차량용 옷걸이 등을 생산하고 있다.

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