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에서는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와 더불어 지역별, 연령별, 정보격차 해소 및 정보능력 향상을 위하여 관내 시민을 대상으로 정보화교육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정보화 교육은 매달 160여명을 대상으로 4개 과정(컴퓨터 처음만지기, 인터넷활용, 한글2007, 엑셀2007)의 강좌가 마산합포구청, 마산합포도서관, 마산향교 교육장에서 3주간 매 2시간씩 진행중이다.

수업은 매달 수업 시작전주에 온라인 및 전화로 선착순 접수하며, 창원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e-신청예약시스템(http://www.masan.go.kr/online_reservation/main/)을 참고하면 된다.

시민정보화교육의 시민의 참여율이 매달 높아 빈자리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며, 매월 정보화교육 접수날에는 전화가 마비될 정도로 신청열기가 뜨겁다.

이에 합포구청에서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강의를 받을 수 있도록 PC를 교체하였고, 또한 교육생들이 만족하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도에는 수강생들이 원하는 강좌를 개설하고 질 높은 교육 환경을 유지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