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은 지속가능발전이 가능한 울주를 만들기 위해 유네스코 ESD 박은경 위원장을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UN-지속가능발전 울주지역거점센터(RCE) 인증사업에 대해 직원들의 이해를 돕고 관심과 높이기 위해 ‘지속가능발전 울주의 지방의제21’을 주제로 열렸다.

또 UN-지속가능발전 울주지역거점센터(RCE) 인증사업에 대한 국제적, 지역적 차원의 비전과 필요성 공유에 대해서도 강의를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날 특강을 통해 직원들은 RCE 중요성과 부서간 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 등을 인식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울주발전과 친환경 녹색성장의 국정정책 기조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강사로 나온 박은경씨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과 대통령 자문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자문위원을 역임하고 현재는 동서문제연구원 연세RCE 소장과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위원장, 서울시 여성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