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공직자 반부패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창원 지킴이 발대식을 5일 제3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시는 청렴의 생활화와 지속적인 반부패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난, 8월과 9월, 2회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렴교육에 이어 공직자 스스로가 청렴과 관련한 각종 시책발굴. 전파/조직내부 청렴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고자 청렴이 취약하다고 생각되는 부서 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지킴이를 구성, 본격적인 청렴활동을 펴나가기로 했다.

청렴창원지킴이 운영 배경은, 공직자 스스로가 솔선수범하여 내부 자정활동은 물론, 청렴을 생활화 하고 실천함으로서 사회 전반에 청렴분위기를 조성, 명실상부한 청렴도시 창원을 정착 시키고자 함에 있다.

이날 구성된 청렴창원지킴이는 수시 미팅과 정기적인 Work-shop 개최 등을 통해 청렴관련 불합리한 제도·관행 탈피 및 다양한 개선책 발굴/조직 내부 부패행위 근절 홍보 및 반부패 정착 분위기 조성/ 부패방지 관련 우수사례 벤치마킹 및 전파/청렴결의 대회 및 다짐 행사 개최/공무원 행동강령 이행 독려/지속적인 청렴환경 조성 등 청렴도 향상 선봉자로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 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창원시는 청렴창원지킴이 운영 활성화를 위해 20011년도에는 민, 관이 함께하는 50여명의 청렴창원지킴이를 구성, 각종 청렴행사는 물론, 대대적인 시민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