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펑크수리비로 어려운 이웃을 돕겠습니다’

타이어마을 호계점(대표 김정민)과 울산북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영덕)는 1일 오후 2시 타이어마을 호계점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 체결로 타이어마을 호계점은 북구지역자활센터와 공동으로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저소득층 지원사업을 광범위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타이어마을 호계점은 우선, 앞으로 일년 간 타이어펑크수리비 전액을 북구지역자활센터에 기탁하기로 했으며, 북구지역자활센터는 이 기금으로 저소득층 복지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김정민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해 소외계층을 돕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