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청은 1일 내년도 당초예산 대상지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날 정규섭 회원구청장, 간부공무원 등은 당초예산 대상지인 내서읍 현대아파트 뒤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등 20개소를 둘러보고 내년도 당초예산 대상의 타당성 및 우선순위 검토와 주민생활민원 현장의견 등을 청취했다.

또 이날 정규섭 구청장은 “주민생활과 관련되는 사업임으로 내년도 당초예산 사업비 확보에 적극 노력하여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도시기반시설 확충에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을 관계공무원에게 지시했다.

한편 회원구청은 매월 1회 간부공무원과 현장을 상시 순찰하여 시민생활 주변의 불편사항을 사전에 해소하는 차원 높은 도시 환경조성에 열정을 쏟고 있다.

순찰구역을 지정하여 간부공무원의 요일별 윤번제 순찰로 서로 다른 시각과 사고를 통하여 폭넓은 행정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점 순찰지는 주요간선도로변 및 철로변, 하천, 공원의 불법광고물, 쓰레기 수거상태, 도로시설물파손, 불법 주.정차, 노상적치물 등 역,터미널, 대형상가 주변의 다중밀집지역 환경정비, 재해위험지를 비롯한 주민생활 전 분야와 현장 직소 민원도 처리할 계획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