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울림풍물단은 강서동 주민자체센터의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2002년 결성, 현재는 5~60대 회원 17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발표회를 앞두고 단원들은 열정적으로 참여해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았다.

강서동주민센터 김성수 동장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주민들의 땀의 결과”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주민자치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 제고는 물론 주민자치센터의 기능과 역할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지울림풍물단은 1일 진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박람회 폐막식에서 최우수상 수상 기념으로 특별 공연을 가졌다.

양산웅상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