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 최대 30% 세일·보석시계 세척 등 서비스

푸짐한 경품추첨…1등 다이아몬드 1캐럿 시상

국내 최대의 귀금속상가 밀집지역인 부산 조방앞 ‘골드테마거리’에서 10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 동안 ‘골드테마대축제’가 개최된다.

부산귀금속유통업협동조합(이사장 하판도)은 지난 2000년 제1회 축제를 시작으로 올해로 일곱 번째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국비와 시비 20억여원을 들여 보석 이미지를 나타내는 골드테마특화거리 조성공사가 9월말 완공될 예정이어서 그 어느 때보다 더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속에서 축제가 진행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기간중 일부 품목에 대해서는 최대 30%까지 할인판매를 하기 때문에 보석이나 귀금속을 구입할 절호의 기회다. 귀금속을 구입한 고객에게는 경품응모권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53명에게 보석구입권을 제공한다. 경품은 최하 10만원 상당의 귀금속에서부터 1등 1명에게 주어지는 초고가의 다이아몬드 1캐럿까지 푸짐하게 준비된다. 경품추첨은 폐막식때 경찰관 입회하에 공개추첨으로 진행된다.

한편 골드테마거리는 2009년 5월 1일 전국 최초로 외국관광객을 유치하고자 외국인 면세점인 ‘사후면세점’으로 등록해 출국시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조합은 지난 5월 부산시티투어버스 탑승객에게 3%의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부산관광개발주식회사와 체결한 바 있다.

동부산뉴스 편집부